“통제 소재(locus of control)”

최근 심리학자들은 몇 년 전부터 광범위한 연구를 하고 있다. 연구 결과는 자신의 삶을 통제할 수 있다고 느끼는 것만큼 사람들은 자신과 삶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내적 통제의 중심을 지니고 있다.

내적 통제의 중심으로 말미암아 자신의 삶이 자기 자신에게 달여 있다고 느낀다.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과 성과에 책임을 진다. 자신의 삶에 필요한 창조적인 힘을 발휘한다. 반면 심리학자들은 연구 결과의 또 다른 측면도 발견했는데 그것은 자기 자신이 아닌 사장이나  결재대금 같은 경제적인 문제, 또는 ‘외적’통제의 중심을 가지고 있으면 사람들은 부정적이 되거나 화를 내거나 의기소침해진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좌절감과 변화시킬 수 없다는무력감에 빠져 이른바 ‘학습된 무능력’을 키우고, 자신을 ‘환경의 창조자가’가 아닌 ‘환경의 창조물’로 인식하게 된다.외적 통제의 중심을 지녔다면 자신을 외부적 힘의 포로라고  느낀다 스스로를 희생자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더욱 강력한 내적 통제의 중심을 계발하는 기법 가운데 하나는 자신의 시간과 인생을 더욱 잘 관리하는 것이다. 시간관리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고 숙련될수록 더 행복해지고 더 큰 자신감을 더욱 강력한 스스로의 힘을 느낀다. 자신의 운명을 책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더 큰 행복감을 만끽한다. 더욱 긍정적이고 원만한 자아상을 가지게 된다.

<시간의 힘을 가로막는 정신적 장애물 3가지>

세상 모든 사람이 시간관리를 탁월하게 잘 하는 것이 꼭 필요하고 바람직한 기술이라는 데 동의한다면, 이 세상에는 ‘조직적이고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사람의 수가 왜 이렇게 적은가?

나는 오랜 시간 살펴본 끝에 많은 사람이 시간관리를 가볍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어떤 것이 진실이라고 믿으면 그것은 그 사람에게 진실이 된다.

시간관리 측면에서 자신의 믿음은 스스로를, 세계를, 인간관계를 특정한 방식으로 보게된다. 어떤 부분에 부정적인 믿음을 지녔다면, 그러한 믿음이 스스로의 생각과 행동에 영향을 미치고 종국에는 현실이 된다. 여러분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러한 사람이 아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무언가를 생각한다면 바로 그렇게 될 것이다.

 첫번째 장애물은, 부자연스러움과 자연스러움 감소 걱정,

시간관리에 관한 첫 번째 미신 또는 부정적인 믿음은, 시간을 너무나도 조직적으로 사용하고 완벽하게 일처리하는 생활을 하다 보면 냉정하고 계산적에게 된다는 것이다.또한 효과성과 효율성을 우선하다보면 자율성도 자유도 잃을 거라는 생각이다. 진실하게 마음을 열고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 부자연 스러워질 거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을 시간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곧 사람을 경직되고 융통성 없는 사람으로 만드는 거라고 생각하는 것에 있다. 이런 부정적인 인식은 사실무근임이 이미 밣혀졌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부정적인 인식뒤에 숨어 자신이 해야 한다고 알고 있는 방식대로 스스로를 단련하지 않고 있다. 조작적인 시간관리를 하지 못하는 사람이 자율적이지도 못하다.

그런 사람들은 그저 정신없이 바쁘기만 할 뿐이다. 그러므로 극도의 스트레스도 자주 경험한다. 반면 시간을 조직적으로 관라할수록 진정 편안하고 자율적이고 행복할 수 있는 더 많은 시간과 기회와 여유를 누릴 수 있다. 우리는 훨씬 더 큰 내적 통제의 중심을 지니게 된다. 핵심은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구조화하고 조직화하는 것이다.

미리 예측하고, 우발적인 상황에 각각의 대응책을 계획하고, 철저하게 준비하고, 특정한 일의 결과에 집중하라, 그러면 상황이 언제 어떻게 변하더라도 편안하고 자율적일 수 있다.

자신의 통제하에 있는 요소들을 더 잘 조직화할수록 더 큰 자유와 유연성을 지니게 되어 변화가 필요할 때마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다.

두번째 장애물은,부정적인 생각의 습관화,

탁월한 시간관리기법 개발에 작용하는 두 번째 정신적인 장애물은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습관화되는 것이다. 이것은 부모나 성장과정에 영향력을 끼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 진다. 부모나 다른 사람이 칠칠치 못하단 사람이라고 하거나, 늘 늦는 애라고 하거나, 시작한 것을 끝마치는 법이 없다고 했다면, 그 사람은 성인이 되어서도 여전히 전에 들었던 명령을 무의식적으로 따를 수 있다.

이런 유형의 가장 흔한 변명은 “이것이 내 모습이야”, 또는 “나는 늘 이래 왔어”,이다 태어날 때부터 칠칠치 못하고 비조직적인 사람이 없듯이, 태어날 때부터 단정하고 효율적인 사람도 없다. 시간관리와 개인효율성 기술은 훈련과 반복을 통해 스스로 배우고 개발해야 할 원리이다 , 시간과리 습관이 좋지 못하면 그것을 버릴 수도 있다. 우리는 시간을 가지고 좋지 못한 습관을 좋은 습관으로 대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