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강원랜드 등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한 공기업들은 올해부터 경영평가 시 ‘주주가치 제고 노력’을 평가받는다. 공기업으로서 공익 추구도 중요하지만, 상장사이기도 한 만큼 이익 증대 등 주주가치를 높이는 데에도 소홀해선 안 된다는 취지다.
기획재정부는 16일 오전 김윤상 2차관 주재로 공공기관 경영평가단 워크숍을 열고 올해 경영평가 절차를 공식적으로 개시했다. 경영평가단이 매년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경영 평가는 임직원 성과급 규모 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이때 경영평가단은 올해부터 경영 평가 세부 항목에 ‘상장 공기업의 주주가치 제고’를 넣기로 했다. 배당 수준의 적정성, 소액주주 보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모범규준 준수 노력 등을 평가하겠단 것이다. 현재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된 공기업은
- 한국전력
- 한국가스공사
- 지역난방공사
- 한전KPS
- 한전기술
- 강원랜드
- GKL(그랜드코리아레저) 등 7곳
으로 모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해 있다.
출처 : https://sedaily.com/NewsView/2D5DTTWE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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