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대사가 당나라 유학길에 어느날 밤 머무른 곳에서 시원스럽게 마신 물.
다음날 보니 해골 바가지의 고인 물이었더라...
그이후 깨달음 "일체유심조" 를 얻고 유학길을 포기했다는 일화
마음이 생하는 까닭에 모든 법이 생기고 마음이 멸하면 감실과 무덤이 다르지 않네
삼계가 오직 마음이요. 모든 현상 또안 알음알이에 있다.
마음 밖에 아무 것도 없는데 무엇을 달리 구하랴!
원효대사(617-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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