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칩(KORCHIP)은 대한민국의 초소형 2차전지 및 슈퍼커패시터 전문 제조기업으로, 1994년에 설립되었습니다. 본사는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하며,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입니다.
주요 제품은 초소형 전지 브랜드인 칩셀(CHIPCELL) 시리즈로, 카본계 이차전지(칩셀카본)와 리튬계 이차전지(칩셀리튬)를 포함합니다.
주요 사업 및 제품 1. 슈퍼커패시터(칩셀카본): - 카본계 소형 및 초소형 이차전지로, 고용량과 고안전성을 특징으로 합니다. - 급속 충·방전이 가능하며, 스마트 가전, 자동차 전자제품, 디지털 사이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됩니다. - 친환경적이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스마트그리드 및 IoT 기기 등 첨단 응용분야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1][4][9].
2. 리튬계 이차전지(칩셀리튬): - 리튬이온 기반의 초소형 전지로, 10분 내 완충이 가능하며 고성능과 고안전성을 제공합니다. - 리모컨, 무선 IT기기, 이동형 의료기기 등 다양한 산업용 응용 분야에 활용됩니다. - 알칼라인 건전지를 대체할 차세대 친환경 전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3][4][22].
3. 신사업: 전고체 배터리(칩셀솔리드): - 산화물계 고체 전해질을 적용한 초소형 전고체전지를 개발 중입니다. - 에너지 밀도가 높고 안전성이 뛰어나며, 로봇 및 AI 디바이스 시장을 겨냥하고 있습니다[4][6].
4. MLCC 유통: - 삼성전기의 공식 총판 대리점으로서 적층세라믹콘덴서(MLCC)를 유통하며 매출의 일부를 차지합니다. 그러나 최근 MLCC 비중을 줄이고 2차전지 제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1][7].
기업 특징 및 경쟁력 - 초소형화 기술: 두께 1.1mm, 지름 3.8mm의 업계 최소형 전지를 제조할 수 있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글로벌 네트워크: 삼성전자, LG전자,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하며 약 30개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 친환경 트렌드 대응: ESG 경영 확산과 함께 알칼라인 건전지를 대체할 친환경 배터리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4][6][9].
재무 및 성장 전망 - 코칩은 2024년 기준 매출액 약 329억 원을 기록했으며, 주력 제품인 칩셀카본과 칩셀리튬의 매출 비중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 생산 능력을 확대해 월 2000만 셀에서 2025년까지 2800만 셀로 증설할 계획입니다. - 전고체 배터리와 같은 신기술 개발로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5][6][9].
코칩은 첨단 산업의 핵심 부품인 초소형 에너지 저장 장치 분야에서 기술력과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