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마켓(Pre-market) 또는 프리장(Pre-market trading)은 미국 주식 시장에서 공식 거래 시간 이전에 주식이 거래되는 시간을 가리킵니다.
미국 주식 시장은 보통 개장 전과 폐장 후에도 일부 거래가 이루어지는데, 이를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After-hours trading)이라고 부릅니다.
프리마켓은 주식 시장 개장 전에 투자자들이 거래를 할 수 있는 시간으로, 보통 아침 일찍부터 시작하여 공식적인 개장 전까지 이어집니다. 프리마켓에서는 일반적으로 일반 거래 시간과는 다르게 유동성이 낮을 수 있고, 가격 흐름이 예상보다 더 불안정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시장에 참여하는 투자자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입니다.
프리마켓에서 주식이 거래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투자자들은 기업의 주요 소식이나 경제 지표 발표 등에 대응하기 위해 시장이 개장되기 전에 거래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의가 필요한데, 프리마켓에서의 거래는 일반적으로 애프터마켓과 마찬가지로 보다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가격 흐름이 불안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프리마켓(Pre-market)이나 애프터마켓(After-hours trading)과 유사한 개념은 한국 주식 시장에서도 존재합니다. 한국 주식 시장에서는 정규 거래 시간 외에도 일부 거래가 이루어지며, 이를 "장전 시간(Pre-opening)"과 "장후 시간(After-market)"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장전 시간(Pre-opening)
이 시간은 한국 주식 시장이 개장되기 전에 발생하는 거래를 가리킵니다. 정확한 시간은 주식 거래소의 규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시간 동안에는 투자자들이 시장 개장 전에 대량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장전 시간 동안에는 특정 주가 수준에서의 대량 거래에 따라 시장 가격이 결정될 수 있습니다.
2. 장후 시간(After-market)
한국 주식 시장에서는 폐장 이후에도 일부 주식이 거래되는 시간이 있습니다. 이를 장후 시간이라고 합니다. 이 시간 동안에도 투자자들은 주식을 매매하거나 주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두 경우 모두 정규 거래 시간에 비해 유동성이 낮을 수 있고, 가격 변동이 크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특별한 규정에 따라 일부 종목만이 프리마켓이나 애프터마켓에서 거래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정확한 거래 시간과 규정을 확인하고, 각 상황에 따른 리스크를 고려하여 거래를 진행해야 합니다.
'빅데이터 & 인공지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동평균선이 밀집되어 있는 경우 (0) | 2024.01.27 |
---|---|
미국 기준금리 인하가 미치는 영향 (0) | 2024.01.27 |
테마순환매(Theme Rotation) (0) | 2024.01.27 |
데디 캣 바운스(Dead Cat Bounce) (0) | 2024.01.27 |
과대낙폭주 매매법 (0) | 2024.0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