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드러커가 제안한 AAR은 "After Action Review"의 약어로, 조직이나 팀이 특정 활동, 프로젝트, 또는 이벤트를 완료한 후에 그 결과를 검토하고 향후에 개선할 점을 도출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피터 드러커는 이 과정을 조직의 학습과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강조했습니다.
AAR은 다음과 같은 주요 단계로 이루어집니다:
1. 경험 공유
AAR은 참가자들이 그들의 경험과 관찰을 공유하고, 해당 활동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공유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이 단계에서는 참가자들이 직면한 문제점이나 성과에 대해 개방적으로 이야기합니다.
2. 분석 및 평가
다양한 의견을 종합하여 AAR 참가자들은 해당 활동이나 이벤트의 결과를 분석하고 평가합니다. 성공한 점, 문제가 된 점, 예상치 못한 일들에 대해 논의됩니다.
3. 배운 점 도출
이 단계에서는 참가자들이 AAR을 통해 얻은 교훈과 배운 점을 도출합니다. 성공적인 경험과 실패한 경험으로부터 얻은 지식을 공유하고, 향후에 비슷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4. 향후 대책 수립
마지막으로, AAR 참가자들은 향후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대책을 마련합니다. 이는 개선점을 식별하고, 조직이나 팀이 다음 프로젝트나 활동에서 더 나은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피터 드러커의 AAR 접근 방식은 조직이 지속적인 학습과 성장을 추구하며, 경험을 통해 지식을 쌓고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강력한 도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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