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9] 동덕여대 남녀공학전환문제

2024년 11월 19일, 동덕여대에서는 남녀공학 전환 문제를 둘러싼 학내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주요 동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남녀공학 전환 반대 시위 및 점거 농성

 

동덕여대가 일부 학과의 남녀공학 전환을 논의하면서 학생들이 이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 갑자기 여대를 남녀공학으로 바꾼다면, 학생입장에서 어떨까?

-> 벙찐다. 극단 적인 예이겠지만, 여대가 좋아서 입학한 학생도 있을 것이다. 입학을 안하고, 다른 학교 갈 이유가 될수도 있었을 듯....그런면에서 학교가 일방적으로 느껴질수 도 있을 듯하다.

 

=> 학교는 왜? 남녀공학으로 바꾸고자 하는가?

동덕여대가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려는 의도

학문적 다양성 증진과  교육의 질 향상,  그리고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생존 전략으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1. 학문적 다양성과 교육의 질 향상
동덕여대는 남녀공학 전환을 통해 다양한 학문 분야를 개설하고, 학생들이 더 넓은 선택의 폭을 가질 수 있도록 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남녀공학 전환은 다양한 성별과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상호작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학습 환경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고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 추상적이고 의미없는 논리다. 여대면 학문적 다양성이 어렵고, 교육의 질이 향상되지 않는가? 논리가 부족하다.
     설득력이 있으려면  모두가 납득할 만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이유를 제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논리가 부족한 명분이
      다. 총장이 시키니까 이유는 만들어야 겠고,  생각은 짧고......안타값다.

2.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응

한국의 대학들은 최근 몇 년 동안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입학생 수가 줄어드는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동덕여대도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남녀공학 전환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면 더 많은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게 되어, 입학 경쟁률이 증가하고 학교의 재정적 안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동덕여대를  동덕대로 바꿀것인가? 여학생 수용만으로는 경쟁력 확보가 어려우니,  망할거 같으니까 남학생 충원으로
     보충한다?  역시 근시한 적 얘기가 아닐까?  학교 경쟁력을 키우는게 대의명분이 더 많다.  그러면 서울여대나, 이화여대
     도 동일한 이유로 모두 남녀공학으로 바꾸어야 하는가.


3. 학교 발전 계획 '비전 2040'

동덕여대는 장기적인 발전 계획인 비전 2040의 일환으로 남녀공학 전환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 계획은 학교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남녀공학 전환이 그 중 하나로 제시되었습니다. 이는 학교가 미래를 대비해 다양한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나온 논의입니다.

결론

동덕여대가 남녀공학 전환을 검토하는 주된 이유는 교육적 다양성 확대, 학령인구 감소에 대한 대응, 그리고 학교의 장기적인 발전 전략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학생들의 반발이 심화되고 있으며, 학교 측은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반발이 있을지 몰랐나?  사전공청회를 통해 결정했어야지. 학원의 주체는 학교, 교수만이 아니다.  학교, 교수, 학생, 교직원 등이 모두 학원의 주체이다.  총장의 학교경영방침을 합리적이고 합의된 방향으로 풀어가려고 노력하였다면 학생들의 시위는 에초에 있지 않았을 듯하다.  어느시대인데,  아직도 학교는 학생들을 돈벌이 수단으로만 생각하고 있는 것인가.....스스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애궂은 학생을 대상으로 섣부른 짓 할게 아니라, 정부나 교육당국에 인구감소에 따른 대응등 방안마련등을 요청하는게 합리적이지 않은가... 싶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적인 의견을 담은 내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학생들의 시위는 당연한게 아닌가 싶다.


Citations: [1] https://prestoblog.tistory.com/1 [2] https://news.nate.com/view/20241108n16835 [3] https://namu.wiki/w/%EB%8F%99%EB%8D%95%EC%97%AC%EC%9E%90%EB%8C%80%ED%95%99%EA%B5%90%20%EB%82%A8%EB%85%80%EA%B3%B5%ED%95%99%20%EC%A0%84%ED%99%98%20%EB%85%BC%EB%9E%80?from=%EB%8F%99%EB%8D%95%EC%97%AC%EB%8C%80+%ED%8F%AD%EB%8F%99 [4] https://the300.mt.co.kr/newsView.html?no=2024111911252418370 [5]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41113/130420861/1 [6]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118010009022

 

 

학생들은 지난 11일부터 본관을 점거하고 수업을 방해하는 등 강도 높은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 학교 측의 대응:

 

학교는 시위로 인해 발생한 피해 사례를 수집하고 있으며, 기물 파손, 수업 방해 등의 피해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또한, 불법적인 시위에 대해 엄중히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화나게 해놓고,  화낸다고 지랄한다. ㅎㅎ.  물리적인 행동을 하지 않을 만큼의 학원내  민주적인 절차, 의견 수렵이 과정이 선행되어야 하지 않았을까 한다.  그래도 너무 심한 물리적 행동은 금물(사회적으로 용납하지 않는다. 빌미가 될수 있을 뿐)



3. 수업 일부 재개

 

예술대학의 회화 및 성악 전공에서 대면 수업이 재개되었으나, 다른 학과의 수업 재개 계획은 아직 논의 중입니다

=> 그림을 그리거나 노래를 부르는 학생들은 직면한 문제에 대해 수용하는가? 

 

4. 총학생회 활동

 

총학생회는 남녀공학 전환 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내일(11월 20일) 학생총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대학 본부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 학생들이 더 똘똘하고 민주적이다.  역쉬~

 


현재 동덕여대는 남녀공학 전환을 둘러싼 갈등으로 학내 혼란이 지속되고 있으며, 학교와 학생 간의 대치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Citations:
[1]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108978
[2] https://www.asiae.co.kr/article/2024111914413228914
[3] https://www.youtube.com/watch?v=ZueeLUAYgn4
[4] https://the300.mt.co.kr/newsView.html?no=2024111911252418370
[5] https://www.seoul.co.kr/news/society/2024/11/19/20241119500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