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숲)은 이전에 아프리카TV로 알려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1인 미디어 플랫폼 기업입니다. 1996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2024년 3월 사명을 SOOP으로 변경하며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습니다.
본사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요 서비스인 아프리카TV를 통해 국내외에서 독보적인 1인 방송 문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SOOP의 주요 사업
1. 1인 미디어 플랫폼 운영
- 누구나 쉽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 제공.
- 크리에이터(스트리머)와 시청자 간의 실시간 소통 및 후원 시스템(별풍선)을 통해 수익 창출.
2. 광고 및 콘텐츠 제작
- e스포츠, 게임쇼, 예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광고 매출 확보.
- 브랜드 협업 및 광고주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수익 다각화.
3. 글로벌 사업 확장
- 미국, 일본, 대만 등 해외 시장에서의 사용자 기반 확장.
- 글로벌 스트리머 확보 및 해외 트래픽 증가를 목표로 함.
4. AI 기술 활용
-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 제작 기능(예: '싸비(SAVVY)')을 도입하여 콘텐츠 제작 지원 강화.
특징 및 경쟁력
- SOOP은 국내 1인 미디어 시장에서 독보적인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후원경제(별풍선 시스템)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 최근 트위치TV의 한국 철수로 인해 많은 스트리머들이 SOOP으로 이적하면서 플랫폼 점유율이 더욱 확대되었습니다.
- AI 기술과 글로벌 진출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며, 기존의 미디어 플랫폼을 넘어선 디지털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 중입니다.
SOOP은 1인 미디어 시장의 성장과 함께 플랫폼 확장 및 기술 혁신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급등 이유
1. 해외 사업 및 AI 서비스 기대감
-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 제작 기능인 '싸비(SAVVY)'를 확대 적용하며 콘텐츠 제작 지원을 강화.
- 해외 라이브 스트리밍 사업 확장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자극.
2. 후원경제 성장
- '별풍선' 후원 데이터가 지난달 약 7억 5,000만 개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입증.
3. 트위치TV 철수로 인한 수혜
- 트위치TV의 한국 철수 이후 SOOP으로 스트리머들이 이적하며 플랫폼 점유율이 확대.
4. 긍정적 평가
- 신한투자증권은 SOOP의 PER(주가수익비율)이 9배 수준으로, 해외 트래픽 증가 시 주가 재평가 가능성을 언급하며 산업 성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
SOOP의 급등은 AI 기술 활용과 후원경제의 성장, 경쟁사 철수로 인한 점유율 확대 등 복합적인 요인에 기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