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비디엑스는 2018년에 설립된 대한민국의 액체생검 기반 암 정밀의료 전문기업으로, 혈액 속 순환 종양 DNA(ctDNA)를 분석하여 암을 조기 진단하고 치료 효과를 모니터링하는 기술을 제공합니다. 이 회사는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술을 활용한 독창적인 액체생검 플랫폼을 개발하여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 및 제품 1. 주요 제품: - 알파리퀴드® 100: 암 환자의 유전자 변이를 분석하여 맞춤형 치료를 돕는 제품. - 캔서파인드™: 다중암 조기진단 스크리닝 제품으로, 한 번의 혈액 검사로 8개 암종을 동시에 진단 가능. - 알파리퀴드® HRR: 아스트라제네카의 표적치료제와 연계된 동반진단 제품.
2. 사업 영역: - 암 조기 진단 및 재발 모니터링. - AI 기반 유전자 분석을 통한 정밀의료 서비스 제공. - 국내 30여 개 병원 및 해외 23개국에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
3. 기술력: - NGS 기반 액체생검 기술로 암 유전자의 극미량 변이도 탐지 가능(민감도 0.1%). - 대규모 임상 데이터를 활용한 AI 분석 기술로 높은 정확도와 신뢰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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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2025년 2월 6일) 상승 이유
1. 아스트라제네카와 추가 계약 기대감 아이엠비디엑스는 아스트라제네카(AZ)와 협력하여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mCRPC) 환자를 대상으로 NGS 기반 액체생검 제품인 알파리퀴드® HRR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 업계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와 새로운 동반진단 계약이 추가로 체결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 심리가 크게 개선되었습니다[7][26].
2. 글로벌 시장 확장 기대 아이엠비디엑스는 미국, 대만, 말레이시아 등 해외 시장에서의 매출 확대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NGS 검사 시간을 단축한 ‘알파리퀴드® 100’ 서비스가 글로벌 고객 만족도를 높이며 해외 매출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7].
3. 액체생검 시장 성장 전망 글로벌 액체생검 시장은 2022년 약 6조 원 규모에서 2032년 약 25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이엠비디엑스는 국내 유일의 NGS 기반 액체생검 기술 상용화 기업으로, 시장 성장의 직접적인 수혜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4][7].
4. 저평가된 기업가치 재평가 글로벌 경쟁사 대비 낮은 시가총액(약 3,000억 원 수준)이 재평가되며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예를 들어, 경쟁사인 가던트헬스(미국)는 대장암 진단 제품 하나로 약 5조 원의 시총을 기록하고 있어, 아이엠비디엑스의 성장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4][7].
5. 투자 심리 개선 및 외국인 매수세 유입 최근 바이오 섹터에 대한 투자 심리가 회복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증가했습니다. 이는 아이엠비디엑스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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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적으로, 아스트라제네카와의 추가 계약 기대감,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 액체생검 시장 성장 전망, 그리고 저평가된 기업가치 재평가 등이 금일 아이엠비디엑스 주가 상승을 이끈 주요 요인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