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우드랩(Englewood Lab Inc.)은 2004년 미국 뉴저지주에서 설립된 화장품 연구개발 및 제조(OEM/ODM) 전문 기업입니다.
이 회사는 주로 기초화장품(스킨케어), 색조화장품, 그리고 OTC(Over-The-Counter) 제품을 생산하며,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와 인디 뷰티 브랜드를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습니다. 잉글우드랩은 2018년 코스메카코리아에 인수되어 계열사로 편입되었으며, 미국과 한국에 생산 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요 특징 - 제품군: 세럼, 크림, 클렌저 등 스킨케어 제품(매출의 약 59%), OTC 제품(26.7%), 색조화장품(7.5%) 등. - 생산 능력: 연간 약 2억 3,500만 개의 제품 생산 가능(미국과 한국 공장 합산). - 기술력: FDA 인증을 받은 OTC 제품 제조 역량과 우수한 품질 관리 시스템 보유. - 주요 고객사: 로레알, 엘리자베스 아덴 등 글로벌 대형 브랜드와 인디 뷰티 브랜드.
잉글우드랩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화장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 시장에서 높은 매출 비중(약 95%)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금일 상승 이유 (2025년 2월 6일)
1. 코스메카코리아의 공개매수 소식 잉글우드랩의 모회사인 코스메카코리아가 잉글우드랩의 추가 지분 확보를 위한 공개매수를 발표하면서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이 소식은 모회사의 지원 강화 및 사업 확장 기대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33].
2. 미국 시장 성장 기대감 잉글우드랩은 미국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가지고 있으며, 최근 미국 화장품 시장의 성장세와 함께 실적 개선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특히, 효율적인 생산 시스템과 안정적인 재무 구조가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4][9].
3. 기관 및 외국인의 매수세 - 최근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증가하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이는 잉글우드랩의 수익성 개선 기대와 더불어 긍정적인 투자 심리로 이어졌습니다[9][33].
4. OTC 제품 경쟁력 강화 잉글우드랩은 FDA 인증을 받은 OTC 제품 제조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OTC 제품 수요 증가와 관련된 기대감도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3][7].
종합적으로, 코스메카코리아의 공개매수 소식과 미국 시장 성장 기대감이 결합되면서 잉글우드랩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