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코크로스(Oncocross)는 대한민국의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기업으로, 2015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이 회사는 AI 기술을 활용해 신약 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고 임상 성공률을 개선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마포구에 위치하며, 대표이사는 김이랑입니다.
주요 사업 및 기술 1. AI 신약개발 플랫폼 - 온코크로스는 자체 개발한 AI 플랫폼인 RAPTOR AI, ONCO-RAPTOR AI, ONCOfind AI를 통해 신약 후보물질과 적응증을 발굴합니다. - 이 플랫폼은 유전자 발현 데이터를 분석하여 약물과 질병 간 최적의 조합을 제시하며, 특히 암과 희귀질환 같은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에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 기존 약물의 새로운 적응증을 탐색하거나 임상 실패 가능성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2. 신약 파이프라인 - 온코크로스는 총 14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근위축증, 암 전이 억제제, 뒤셴근이영양증, 간경화증,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아토피 피부염 등 다양한 적응증을 타깃으로 하고 있습니다. - 가장 진전된 파이프라인은 근위축증 치료제 후보로, 국내외에서 임상시험을 진행 중입니다.
3. 글로벌 협업 - 국내외 제약사와 협력하며, 동화약품, 대웅제약, 제일약품 등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해외에서는 캐나다 Cyclica 및 프랑스 4P Pharma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투자 및 상장 - 온코크로스는 2018년부터 여러 차례 투자 라운드를 통해 자금을 유치했으며, 최근에는 프리IPO 단계에서 약 145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습니다. - 2024년 12월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IPO를 준비 중이며, 이를 통해 글로벌 AI 신약개발 기업으로 도약하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특징 및 비전 - 온코크로스는 설립 초기부터 자체 연구소를 운영하며, AI 기술과 실험 데이터를 결합해 신약 개발의 전 과정을 수행하는 엔드-투-엔드(End-to-End) 모델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 "단 한 명의 난치병 환자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암과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의료 서비스 소외 계층에도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의약품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온코크로스는 AI 기술과 바이오 분야를 결합한 선도적인 기업으로 평가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AI 신약개발 기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