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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M (자본자산 가격결정모형)

anodos 2023. 7. 12. 19:35

CAPM(Capital Asset Pricing Model) 이란?

  1. 자본시장이 균형상태를 이룰 때 자본자산의 기대수익과 위험의 관계를 설명
  2. 주식, 채권, 등의 자본자산의 수익률 (yield)과 위험 (risk)과의 관계를 도출
 

CAPM의 구성

  1. 종목의 기대수익률 (Expected Return),
  2. 시장 포트폴리오 (Portfolio)
  3. 무위험 이자율 (risk-free rate)
  4. 베타 (Beta) 

CAPM을 식으로 나타내면

 
 

이 부분은 투자자의 특정기업(i) 에 대한 기대 수익률 = 특정 주식 종목의 기대수익률

여기서는 m 이 Market 을 지칭한다고 보시면 되는데 즉, 시장 포트폴리오에 대한 기대수익률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주가 지수의 수익률을 사용하는데요 KOSPI 지수, S&P 500 지수 와 같은 지수의 수익률을 사용!

 무위험수익률 (risk-free rate) : 채무불이행 할 위험이 없는 자산들의 수익률

CAPM에는 보통 채무불이행의 위험이 없는 자산으로는 국채(Treasury Bond) 의 수익률을 사용합니다!

 이 부분은 시장위험 프리미엄으로 보시면 되는데 무위험자산이 아닌, 시장 포트폴리오에 투자를 한다고 가정을 했을 경우에 위험을 감수하는 대신에 얻는 추가적인 수익을 나타낸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이 부분을 베타 (Beta) 라고 부르는데요 특정 주식이나 기업 (i) 의 "민감도"라고 보시면 돼요 즉, 시장 변동에 주식이 얼마나 많이 반응을 하는지 보여주는 체계적인 위험입니다

 

베타 (m) 은 시장의 변동폭인데

이를 1이라고 가정을 한다면 베타 (i) 는 1보다 크면 시장 변동에 많이 민감하고 1보다 적으면 시장 변동에 덜 민감하다는 뜻입니다!

CAPM 모형에서 베타는 그래프의 모양을 결정짓는다고 봐도 무방

y 축에는 기대 수익률, x 축에는 베타를 잡으면 보이시다 시피 베타 값에 따라 기대 수익률의 값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Levered Beta

상장기업 같은 경우에는 회귀분석 (Regression)을 통해서 적절한 베타값을 찾을 수 있지만 비상장 기업 같은 경우에는 비교 대상의 상장 회사의 Levered Beta를 가지고 베타값을 책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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